weissei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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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nntag, 14. März 2021
답장
작별 인사도없이 떠난 너
나는 피곤하지 않았다
너의 얼굴
당신의 본질
그 이후로 내 안에 있었다
너는 내 안에서 향기 나는 꽃
너의 발
도중에 터치
떨어지는 꽃잎
내 안에
나는 당신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
너의 몸
운반
내 안에
당신이 말해
내가
당신과 사랑에
요구하지 않았다
당신은 정말로 누구인가
내 안에
매일 기억
마음에
너에게
답장 : 김소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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